삽목에 적용할 뿌리 발근제 사용법과 사례



조만간에 백일홍나무와 산철쭉을 삽목할 계획이다.

삽목시 발근제 처리할 예정인데, 약제의 구체적인 사용방법을 알고 싶어 검색에 나섰다.

그 결과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본다.

적용약제 : 루톤

처리대상 : 고추모종



루톤 발근제가 필요한가......!


조건 상황

루톤 처리 시기 : 모종에 본 잎이 2장 나왔을 때

조건 1. 300주 루톤 처리하다.

조건 2. 175주 무처리하다.


결과, 일정(?)기간 경과후 루톤처리한 모종에는 뿌리가 전부 형성되었으나,


무처리 모종에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사점 : 루톤, 미근과 같은 뿌리 발근제는 옥신이라는 호르몬을 공급하여  줄기의 생장점을 자극하여 뿌리가 잘 나오게 하는 보조약제이다. 말 그대로 보조제다. 발근제가 없어도 시간이 좀 더 경과하면 결국에는 뿌리가 나온다. 근데 왜 사용하나...... 뿌리가 좀 더 빨리 나오므로 줄기에 영양분을 빨리 공급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일 수 있다. 또는 삽목이 쉽지 않은 품종에 사용하면 유용한 약제이다. 그러나 삽목이 잘 되는 품종은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필요하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옳은가......!



조건 상황 

조건 1. 물 1리터에 티스푼 1스푼을 희석 후 15~20분 담군다.

조건 2. 물 1리터에 티스푼 1스푼을 희석 후 5 ~10분 담군다.

결과, 조건 1의 조건에서의 모종 뿌리가 더 실하게 형성되었다.


시사점 : 루톤이 줄기세포 사이에 침착할 수 있는 절대 시간을 충족시켜줘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상기에 기술된 내용 중 실험 방법과 결과는 실용농업 유씨엠티농법이라는 카페에서 인용했다.

시사점은 내가 임의로 생각하고 추측한 내용이다.


2014.04.06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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