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발아 시도 중 껍질을 깨부순 샘플군들이 죄다 곰팡이가 생겨버렸다. 여름의 고온다습한 날씨탓인가 보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현상이 발생해 버렸는데.......하지만 껍질채 발아 시도 중인 샘플군들은 아직 탈이 없다. 이 샘플군들에게 의탁해서 체리 발아 시도를 계속해 봐야 겠다. 따로 체리를 사 먹은 후 여기서 나오는 씨앗들로 발아 시도를 하기에는 별 가치가 없다. 왜냐하면 발아 성공하고 나무로 성장시킨다 하더라도 맛 좋고 큰 체리를 생산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하니 말이다. 1
- 씨앗 발아를 할 경우, 그 품종의 유전적 특성을 100% 유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니 체리의 경우에는 과실의 맛과 크기가 시중에 판매하는 것들과 대비할 때 열등하다고 한다. 즉 상품성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없는 접붙힘을 하거나 타품종과 교배를 수 없이 해야 가능하다고 하니, 이번 프로젝트는 재미삼아 해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http://bunkerone.tistory.com/48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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