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31. 18:49, '사과'해요
사과재배에 관한 현 시점에서의 관심사는 주간에 측지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다.
대부분 사과나무에는 나대지 부분이 있다. 이를 보면 속상하다.
작년까지 아상처리를 했는데, 가지가 발현된 곳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부위도 있다.
그래서 아상처리의 실효성에 의문이 생긴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가지가 없는 부위가 제법 길다.
주간에 바로 붙어 달린 사과를 보면 안타깝다.
꽃 상태에서 그 꽃을 따 줬다면 가지가 생성될 수 있었는데 그 놈의 비닐하우스 창고를 만든다고 시기를 놓쳐 버렸다.
주간에 착과된 과대지는 생장이 빈약하게 되어 측지로 이용하기 어렵다.
다만 금년에 달린 사과 품질이 어떠할지 두고 봐야 겠다.
* 주간에 착과된 과총의 과대지는 생장이 빈약하게 되어 결과부위(측지)로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상하간격과 방향을 고려하여 주간의 착과를 제한한다.
from 장수마을. pdf
참고로 '과대지'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 본다.
사과 과대지는 사과나무 재배 시 2년에 걸쳐 생성된 결과지에서 최단과지 꽃을 따서 만들어진 결과지를 과대지라 합니다
과대지에 과일을 달면 과일의 안정적 비대를 돕고 동록현상같은 피해 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다음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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