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 서류관리 노하우

올해 처음으로 법인소속으로 농작물 손해조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 협회소속 활동 때와 달리 조사물량이 많은 편이다. 그에 따라 부수적으로 정리해야 할 서류(조사서)의 양도 늘게된다.

 

* 조사완료된 서류 vs 조사완료되지 않은 서류

* (농협에 제출해야 할 농협별) 조사서 원본 vs (농협에 원본제출 후 받은) 조사서 사본

* 조사일정이 확정된 조사서 vs 조사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조사서

* .......

 

카테고리를 어떻게 분류하느냐에 따라 조사서(원본,사본,완료,미완료,....)를 구분 정리하게 되는데, 그 방식이 평가사들의 노하우, 취향에 따라 다르다.

엘자투명파일

나는 다이소에서 파는 엘자투명파일을 이용한다.

평가사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는 유성매직으로 엘자투명파일 겉지에 여러가지 내용을 적는다. 이를테면 분류내용에 따라 조사날짜, 조사완료여부, 원본, 사본 표기........

예를들어 내일(08.07) 조사해야할 조사서라면 투명파일 겉지에 '08.07 조사대상 농지'에 적어둔다.

유성매직으로 적은 내용을 지울때는 '물파스'를 글자위에 스윽 발라준 후 휴지로 닦으면 잘 지워진다.

 

어떤 평가사님은 농협 봉투에 서류를 넣은 후 주요 내용을 봉투 겉표면에 적어둔다. 만약 내용이 바뀌면 볼펜으로 스윽스윽 줄친 후 내용을 적는다. 겉표면이 지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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